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
1. 개요
캐나다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항목.
감독은 존 허드먼이다. 레드(Les Rouges)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1984년 LA 올림픽에서 8강에 진출한 바 있으며 1986년 FIFA 멕시코 월드컵이 첫 번째 월드컵 참가이자 당시로선 유일한 본선 진출이었다. 경기 결과는 소련에게 0-3, 프랑스에게 0-1, 헝가리에게 0-2로 패하면서 조 꼴지로 토너먼트 탈락.
2000년 골드컵에서는 허정무가 이끌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골득실에서 같아서 동전 추첨 끝에 한국을 제치고 8강에 진출, 코스타리카를 제치고 계속 승승장구하더니만 예상을 뒤엎고 콜롬비아를 2-0으로 이기며 처음으로 우승했다.
그러나 북중미에서 그 뒤로 중위권 정도를 유지하는 수준이며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예선에서는 온두라스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원정에서 1-8으로 대패하는 모습을 보이며 월드컵 본선에 나가기에는 벅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실 1986년 유일하게 월드컵 나갔던 시절에도 멕시코가 홈팀이여서 예선에 참여를 안했다는 점이 컸었고,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로는 아예 최종예선에도 발을 들여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3]
한국 대표팀과의 역대 전적은 5전 2승 1무 2패로 호각세. 가장 최근 경기는 2016년 11월 11일에 천안에서 가진 경기로, 이정협과 김보경의 연속골에 힘입어 한국이 2:0으로 승리했다.
캐나다에서 축구가 약세인 원인으로는, 아이스하키, 야구, 미식축구 등에 비해 비인기 종목인 것이 한몫하는 걸로 분석되고 있다.[4]
FIFA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월드컵 98에서 본선 非진출 게스트 8국가 국대중 캐나다가 좀 뜬금없이 끼어있는데, 이는 EA 캐나다가 사실상 EA스포츠의 개발실 노릇을 하기 때문.
2026년 월드컵을 미국과 멕시코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어 40년 만에 2번째[5] 출전을 하게 된다.
최근 미국을 상대로 34년만에 승리했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나이키다.
현재 주요 선수로는 알폰소 데이비스, 도닐 헨리, 아티바 허친슨, 사일 라린, 스콧 아필드, 주니어 호일렛, 조나단 데이비드 등이 있다. 특히 알폰소 데이비스와 조나단 데이비드가 유럽 리그에서 손꼽히는 특급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어서 앞으로 캐나다 국가 대표팀의 전력이 많이 급상승할 전망이다. 여담으로 도닐 헨리는 K리그 수원 삼성에 입단하며 첫 캐나다 국가대표 출신 K리거가 되었다.
2. 역대 전적
2.1. FIFA 월드컵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72위'''
2.2.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2.3. 골드컵
2.4. 올림픽
-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 금메달
[1] 영어[2] 프랑스어[3] 1994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최종전에서 멕시코에 패배에서 한 끝 차이로 아쉽게 탈락했으나 이 때도 역시 미국이 홈 팀이라 최종예선에 참여하지 않았다는걸 볼 수 있다. 미국과 멕시코라는 지역 전통 강호들이 존재하고 코스타리카와 온두라스, 파나마 등이 신흥강호로 떠오른 현재 캐나다의 월드컵 진출은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 그러나 2026년부터 월드컵 진출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가능성은 조금씩 보인다고 한다. [4] 비슷한 케이스로 핀란드가 있다. 핀란드 역시 아이스하키에서는 빅6의 일원으로 세계적인 강팀 중 하나지만, 축구에서는 유럽에서 변방급에 속하는 약체이다. 다른 빅6의 일원들인 미국, 스웨덴, 러시아, 체코 등이 축구에서도 어느 정도 선전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미국 역시 미국의 4대 프로 스포츠하면 NFL(미식축구), MLB(야구), NBA(농구), NHL(아이스하키)로 평가받는데, 이는 프로스포츠 시청자수나 관중수도 상당한 수준이며 역사가 오래되어서 미국의 국기(國技)로 인정받는 스포츠는 저 4개 스포츠뿐이다.[5] 캐나다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할 경우는 2026년 월드컵이 3번째가 되며, 카타르 월드컵은 36년 만에 캐나다의 본선 진출이 될 수 있다.[6]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7]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8] 이 대회는 6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9] 이 대회는 3개국이 풀리그로 결승을 치른 대회였다.